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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GS25] 다양한 히트상품·특화 매장 앞세워 편의점 업계 1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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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GS25] 다양한 히트상품·특화 매장 앞세워 편의점 업계 1위 굳건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5.08.2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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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대표 허서홍)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 편의점 부문 1위에 올랐다.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주요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42%에 달하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로 선정됐다.

1990년 국내 유일한 독자 브랜드로 출발한 GS25는 30여 년간 쌓아온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역시 ▲가맹점 수익성 강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 ▲O4O(Online for Offline) 전략 확대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GS25는 가맹점 매출 증대와 소비자 경험 확대를 위해 올해도 다양한 히트상품을 선보였다. ▲서울우유 디저트 ▲아이스브륄레 ▲선양오크소주 ▲생과일 스무디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안성재 하이볼)등이 대표적이다. ‘혜자로운’ 먹거리 브랜드와 브레디크 같은 스테디셀러도 꾸준히 가맹점 매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14F'의 주류 관련 콘텐츠 '주락이월드'에서 진행된 RTD 하이볼 평가에서 GS25의 단독 상품인 '안성재 하이볼(쇼비뇽 레몬블랑)'이 최종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사진=14F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14F'의 주류 관련 콘텐츠 '주락이월드'에서 진행된 RTD 하이볼 평가에서 GS25의 단독 상품인 '안성재 하이볼(쇼비뇽 레몬블랑)'이 최종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사진=14F 유튜브 영상 캡처)

매장 콘셉트도 진화하고 있다. 장보기 수요를 겨냥한 ‘신선강화형’, 프로야구·축구단과 협업한 ‘스포츠 특화’, 주류 특화, 건기식·뷰티 특화 매장 등 ‘뉴콘셉트 스토어’를 확장하며 소비자와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이는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올해 2분기 GS리테일 편의점 부문 매출은 2조2257억 원으로 319억 원,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편의점 업종 매출은 3개월 연속 역성장을 기록했지만 GS25는 히트상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를 유지했다.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4O 전략도 GS25의 강점이다. 전용 앱 ‘우리동네GS’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400만 명에 달하며 오프라인 유통사 앱 1위로 자리잡았다.

반값택배는 누적 5000만 건을 돌파했고 이용 고객의 40%가 매장에서 추가 구매를 하며 연간 500억 원 이상 가맹점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와인25플러스’는 누적 주문액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온라인 주류 스마트오더 1위 서비스를 굳혔다. 퀵커머스 역시 전년 대비 2분기 매출이 37.3% 성장했다.

해외 시장 공략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18년 베트남, 몽골에 진출한 GS25는 올해 2분기 말 기준 베트남 369개, 몽골 267개 매장을 운영하며 총 636개 매장으로 확대됐다. 내년까지 1000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단순 진출을 넘어 로열티 수익까지 창출하는 ‘수출형 편의점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다.

GS25 관계자는 “가맹점 수익성 향상과 고객을 최우선 하는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기존점의 매출 성장 추세를 유일하게 이어가는 가맹점 당 매출 1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욱 굳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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