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30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제5회 배터리 산업의날 행사를 열고 박 부사장 등 20명에게 포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과 김동명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회장 겸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등 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부사장은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1회 충전 주행거리 600㎞, 20분 급속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개발하고 상품화했다. 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서도 함침식 소화 기술인 3세대 EDI 시스템으로 최고의 안전 제품을 생산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배터리 산업의 날 행사는 한국 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인물들을 기리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자리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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