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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텐트, 첫 사용만에 지퍼·고리 하자 드러나...소비자 잘못이니 수리비 부담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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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텐트, 첫 사용만에 지퍼·고리 하자 드러나...소비자 잘못이니 수리비 부담하라고?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5.11.18 0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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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구매한 텐트 첫 설치 시점에 하자가 드러났지만 업체가 수리비 부담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충남 아산에 사는 김 모(남)씨는 지난 9월 온라인으로 텐트를 구매한 뒤 11월 첫 설치 과정에서 출입문 지퍼라인 실밥이 풀리고 고정 고리가 터지는 문제를 겪었다.
 


김 씨는 이후 제품을 AS로 보냈으나 업체 측은 “지퍼라인은 AS 불가”라며 리퍼 제품으로 30% 실비 1만4300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김 씨는 “소비자 과실이라고 주장하지만 첫 사용에서 발생한 문제를 어떻게 소비자 책임으로 돌릴 수 있는가”라며 “여러 브랜드 텐트를 사용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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