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현대차, ‘2026 포터 II’ 출시...전방 카메라 장애물 인식 기능 개선
상태바
현대차, ‘2026 포터 II’ 출시...전방 카메라 장애물 인식 기능 개선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5.12.16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

2026 포터 II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

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 했다.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 무선 업데이트 ▲버튼시동 및 스마트키 ▲풀오토 에어컨 ▲하이패스를 기본 적용했다.
 

▲(왼쪽부터)2026 포터 II 일렉트릭과 2026 포터 II LPG 모델
▲(왼쪽부터)2026 포터 II 일렉트릭과 2026 포터 II LPG 모델

2026 포터 II의 판매 가격은 LPG 모델 ▲스마트 2152만 원 ▲모던 2257만 원 ▲프리미엄 2380만 원이다.

일렉트릭 모델은 ▲스타일 스페셜 4350만원 ▲스마트 스페셜 448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4645만원이며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을 경우 기본 트림은 2000만 원 중후반대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026 포터 II 출시를 기념해 SK 가스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7일부터 LPG 모델을 출고한 고객에게는 SK LPG 충전소 이용 시 충전 금액의 일부를 OK 캐시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충전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6 포터 II는 승용차 수준의 높은 성능을 갖춘 전방 카메라를 적용해 주행 안전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 탑재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며 “한층 경쟁력을 키운 2026 포터 II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