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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톺아보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직주근접 입지에 원스톱 교육환경…철도교통은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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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현장 톺아보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직주근접 입지에 원스톱 교육환경…철도교통은 아쉬워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12.1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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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울산 남구에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을 분양한다. 선암호수공원은 도시정비지구 추진과 수변 생태축, 브랜드벨트 등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어 울산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의 가장 큰 강점은 교육환경이다. 도보 5분 거리에 초‧중‧고 등이 고루 위치해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췄다. 인근에 대현동~옥동 학원가도 가깝다.

직주근접 입지도 메리트다. 자차 20분 거리에 울산미포국산단, 석유화학공단, 온산국가산단 등 핵심 산업축이 밀집돼 있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에서 KTX‧동해남부선 태화강역까지 자차 거리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에서 KTX‧동해남부선 태화강역까지 자차 거리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현재 도로교통 위주로 조성돼 있다. 전영로, 두왕로, 수암로, 꽃대나리 등 주요 간선도로 등을 통한 울산 전역으로의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KTX‧동해남부선 태화강역까지는 자차로 10분 걸린다. KTX 울산역은 자차 이용시 3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다만 향후 트램 1·2호선과 2호선 야음사거리역이 조성될 예정이다. 조성된 후에는 철도 교통이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인근 학교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인근 학교들

교육환경은 훌륭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용언초,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등이 위치해 있다. 초품아 입지까지는 아니지만 도보거리에 초‧중‧고가 고루 갖춰진 원스톱 교육환경이다. 반경 1km 내에 학원이 80개 이상 있는 등 대현동~옥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편의성도 좋다. 도보 5분 거리에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밀집돼 있다. 선암호수공원도 직선거리로 도보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녹지 조성도 훌륭하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에서 SK케미칼 울산공장까지 자차 거리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에서 SK케미칼 울산공장까지 자차 거리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자차 10분 거리에 울산미포국가산단과 SK케미칼, S오일, 현대모비스, 코오롱인더스트리, 용연공단, 석유화학공단, 온산국가산단 등 핵심 산업축이 밀집돼 있다. 특히 울산미포국가산단은 지난 2023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다.

분양가는 인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면적 84㎡ 기준 8억 원 후반에서 9억 원 중반으로 전망된다. 최근 완판된 '야음 e편한세상 번영로리더스포레'는 192세대에도 불구하고 전용면적 84㎡가 8억7000만 원으로 책정된 바 있다. 세대수가 비슷한 '대현더샵2단지' 전용면적 97㎡은 12월 7억4500만 원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조감도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2028년부터 야음동에 신축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본격 대장아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근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서 자녀들을 가진 가정에게는 좋은 선택일 것 같다”고 평가했다.

인근에 위치한 부동산 관계자는 “울산에서 남구가 새로운 핵심지로 떠오르면서 브랜드 아파트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이 그 중에서 최고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30-1번지 일원에 전용 84㎡~176㎡ 아파트 631세대와 전용 84㎡ 단일평형 오피스텔 122실을 포함해 총 75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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