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보다 영업이익이 3조 원가량 적은 구글 모회사 알파벳도 시총은 4.3배에 달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57조2000억 원의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시총은 1270조 원(7일 종가 기준)으로 비슷한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
1분기 57조62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낸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가총액이 4146조 원으로 삼성전자의 3.3배다.
알파벳도 1분기 영업이익이 54조 원이지만 시총은 삼성전자의 4.3배다.
엔비디아는 삼성전자보다 영업이익은 1.2배 많지만, 시총은 5.1배 크다. 애플 역시 삼성전자보다 영업이익은 1.4배 많은데, 시총은 4.5배 크다.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작은 덩치에도 높은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분기마다 영업이익을 경신하며 내년에는 엔비디아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KB증권은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엔비디아 대비 19%, TSMC 대비 57% 수준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최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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