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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3분기 누적 순이익 844억 원…전년比 67.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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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3분기 누적 순이익 844억 원…전년比 67.9% 감소
  • 이예린 기자 lyr@csnews.co.kr
  • 승인 2024.1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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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은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8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85억 원(67.9%) 감소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계 보험영업이익은 1132억 원으로 3411억 원(75.1%) 줄었고 CSM은 연초 대비 564억 원 증가한 2조4530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중 신계약을 통해 추가한 보험계약마진(CSM)은 1114억 원이다.

3분기 CSM 상각이익은 1719억 원으로 전년 동기 1316억 원에 비해 30.6% 성장했다.

누계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1조776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5526억 원에 비해 14.4% 증가했다. 원수보험료 내 장기보장성보험 비중은 87%에 달한다.

투자영업실적은 54억 원 손실을 기록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일부 역마진 및 수익증권 일회성 평가손실이 반영된 수치로, 향후 시장금리 하락 시 퇴직계정의 마진구조 전환과 수익증권 평가익 인식 가능성이 높다. 롯데손해보험은 수익증권 축소와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 확대를 통한 ‘투자 자산 리밸런싱’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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