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42.2% 증가했다.
3분기에는 매출이 1040억 원으로 5.5% 늘었고, 영업이익은 2억 원 적자를 냈다.
안마의자 성수기 시즌에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판관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업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꾸준한 R&D 투자를 이어가면서 ‘헬스케어로봇’의 기술 경쟁력과 차별화된 품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꾸준한 R&D를 통해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를 적용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으로 마사지체어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두 다리와 팔 마사지부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함으로써 코어 근육까지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순수 국내 원천 기술이 적용됐다.
3분기에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등 헬스케어로봇 제품이 출시됐다.
연말에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략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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