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바디프랜드, 3분기까지 영업이익 142% 증가...연말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
상태바
바디프랜드, 3분기까지 영업이익 142% 증가...연말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
  • 유성용 기자 sy@csnews.co.kr
  • 승인 2024.11.15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대표 지성규•김흥석)는 3분기 누적 매출 3326억 원, 영업이익 24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42.2% 증가했다.

3분기에는 매출이 1040억 원으로 5.5% 늘었고, 영업이익은 2억 원 적자를 냈다.

안마의자 성수기 시즌에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판관비가 일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 업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꾸준한 R&D 투자를 이어가면서 ‘헬스케어로봇’의 기술 경쟁력과 차별화된 품질, 서비스 제공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바디프랜드는 꾸준한 R&D를 통해 ‘로보틱스 테크놀로지(Robotics Technology)’를 적용한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으로 마사지체어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

두 다리와 팔 마사지부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며 마사지함으로써 코어 근육까지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순수 국내 원천 기술이 적용됐다.

3분기에는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의료기기 ‘메디컬파라오’ 등 헬스케어로봇 제품이 출시됐다.

연말에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전략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