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중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물음에 김동연 지사가 31%의 응답을 얻어 선두에 올랐다.
2위인 추미애 의원(하남갑)이 20%를 얻어 2위에 올랐는데, 김 지사와 격차는 11%포인트로 오차범위를 상회한다.
이어 한준호 의원(고양을) 9%, 김병주 의원(남양주을) 4%, 염태영 의원(수원무) 3% 순이다.
다만 부동층에 따라 결과는 갈릴 수 있다. 실제 ‘없다’는 24%, ‘잘 모름’·무응답은 7%, ‘기타 후보’는 2%로 이를 합한 부동층은 33%다.

김동연 지사는 진보(32%), 보수(36%), 중도층(27%)에서 30% 안팎의 고른 지지율을 확보했다. 남성과 여성 모두 각각 31%, 30%로 김 지사에 대한 지지세가 가장 높았다.
김 지사는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70세 이상(41%)과 60대(40%)에서 40% 이상을 기록했다.
또 김 지사는 수원, 안양, 과천, 오산, 군포, 의왕, 용인, 안성이 있는 1권역에서 34%를 획득했다.
추미애 의원은 40대(29%)와 50대(27%)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다.
한편 이번 조사는 경기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 오차범위는 ±3.5%포인트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유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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