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상위 5개사와 손해보험사 상위 5개사 등 10곳을 기준으로 CCO가 연임된 곳은 4곳이었다. 생보사 중에서는 교보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등 3곳이었고 손보사 중에서는 메리츠화재가 유일했다.

메리츠화재는 윤일완 상무가 지난 2022년 1월부터 CCO를 맡으며 변함없는 신뢰를 보이고 있다.
한화생명은 CCO인 최재덕 실장이 2024년 11월부터 CCO를 맡고 있으며 삼성화재 역시 김태윤 상무가 2024년 12월부터 CCO를 역임 중이다.
5개 보험사는 지난 연말 인사에서 CCO가 바뀌었다. 우선 생명보험사 중에선 삼성생명과 농협생명의 CCO가 신규 선임됐다.
삼성생명은 올해 정기인사를 통해 조신형 상무를 CCO로 새롭게 선임했다. 특히 삼성생명은 올해 정기 인사를 통해 소비자보호팀을 소비자보호실로 격상하고 상품개발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선제적 소비자 권익 보호가 이뤄지도록 소비자보호 조직도 확장시켰다.
농협생명은 정현범 부사장보를 CCO로 신규 선임했다. 정현범 부사장보는 2024년부터 지난해까지 농협은행 서울본부 본부장을 맡다가 올해 정기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해 CCO로 발령 받았다.
손해보험사에선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3곳의 CCO가 교체됐다.
DB손해보험은 올해 장영석 본부장이 CCO로 부임했고 현대해상은 진한승 상무, KB손해보험은 박미라 상무가 CCO로 교체됐다.
특히 박미라 상무는 과거 소비자보호 파트장을 맡았기에 전문성을 가진 임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KB손해보험은 올해 정기인사를 통해 소비자보호본부 산하에 '고객경험파트'를 신설해 고객중심경영을 위한 전사 컨트롤타워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