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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판매 관련 법규 준수 안정화 단계…신한은행 종합평가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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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판매 관련 법규 준수 안정화 단계…신한은행 종합평가 1등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6.01.29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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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들의 펀드 판매 관련 법규 준수 수준이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에서의 펀드 판매절차 관련 법규 준수 수준은 전반적으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온라인에서의 법규 준수 수준은 아직 미흡하다는 평가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29일 11개 은행, 10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오프라인·온라인에서 펀드 판매절차 및 관련 법규 등을 준수하고 있는지 평가한 결과 지난해 종합평가 점수는 69.5점으로 전년(63.5점)보다 6점 상승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프라인 점수는 79.2점으로 전년(77점)보다 2.2점 상승한 가운데 온라인 점수는 59.8점으로 전년보다 9.9점 올랐다.

업권별로는 오프라인에서 증권이 83.6점, 은행이 77.1점이었으며 온라인에서는 증권 64.4점, 은행 55.6점으로 증권사가 오프라인·온라인 모두 은행보다 판매절차 관련 법규 등을 잘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점수를 합산한 종합평가에서는 신한은행이 1위였으며 하나증권이 2위, KB증권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은 "오프라인 펀드 판매현장의 판매절차 관련 법규 준수 수준은 3년 연속 개선되며 전반적으로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다만 펀드 추천 시 객관적·최신 자료에 기반한 근거 제시와 자산운용방법, 수수료·보수 등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등 질적 측면에서의 개선 과제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상품 판매의 중심축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에도 온라인 판매 절차의 법규 준수 수준은 아직 미흡하며 오프라인 대비 격차도 지속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며 "특히 올해 4월 '온라인 판매 다크패턴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는 만큼 선제적 점검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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