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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올해 '두레이 AI' 페이즈2 연다...백창열 대표 "금융권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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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올해 '두레이 AI' 페이즈2 연다...백창열 대표 "금융권 공략"
  • 이승규 기자 gyurock99@csnews.co.kr
  • 승인 2026.04.29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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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이AI 출시 이후 SaaS 업계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 NHN 두레이(대표 백창열)가 올해 AI 에이전트 기능을 선보인다. 이번 개편에서는 AI가 단순히 보조만 아니라 업무를 직접 하는 ‘행동’까지 수행하게 된다.

금융권과 정부 기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NHN 두레이가 AI 에이전트 도입을 통해 점유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NHN 두레이는 28일 NHN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Dooray!(이하 두레이)에 대한 성과와 미래 방향성을 공유했다.

Dooray!(이하 두레이)는 NHN 두레이가 개발한 SaaS다. 메일과 전자결재, 근무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와 박형민 수석이 발언 중이다./사진=이승규 기자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와 박형민 수석이 발언 중이다./사진=이승규 기자

두레이는 Dooray! AI(이하 두레이 AI)를 2024년 공개했고 이후 메일·메신저·위키 등 두레이가 제공하던 다양한 협업 기능을 AI와 연동하며 편의성을 개선했다. 챗GPT, 제미나이, 클루드 등 멀티 LLM 기능도 제공한다. 

NHN 두레이는 두레이AI 출시 후 금융권과 정부 부처를 공략했다. 현재 재우리금융 지주 등 25개의 기관에서 두레이AI를 활용 중이다. 

공공권에서는 약 150개 기관과 협력하며 업계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국방부 3군과도 통합 계약을 완료했다. 

엔터프라이즈 영역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 공급 건 이후 국내 대표 온라인 교육 기업 ‘메가스터디교육’과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DY그룹’ 등 대형 고객사를 연이어 확보했다.

NHN는 올해 두레이AI에 신규 기능을 추가한다. 페이즈2로 넘어가는 단계라고 표현하며 다양한 혁신 기능들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마이 에이전트 ▲프로젝트 에이전트 ▲익스텐션 ▲익스텐션 에이전트 등의 기능이 탑재된다. 다양한 협업 기능이 통합된 서비스로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대화형 비서를 넘어 두레이 내 축적된 방대한 업무 데이터를 직접 활용할 수 있다. 또 일정 부분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행동 단계’ 작업도 가능하다. 

AI 에이전트는 일반 사용자 계정과 동등한 수준으로 메신저 대화방에 참여가 가능하다. 사용자는 질의응답을 넘어 특정 작업까지 요청할 수 있다. 

NHN두레이는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기능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는 6월에는 DART 특화 에이전트를 추가할 계획이다. 해당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한 명령어 입력 만으로 기업 정보에 대한 분석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 이후 요금제도 변경한다. 기본 정액제 시스템에서 종량제로 바꿀 계획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올인원이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시장에 뛰어든 NHN두레이는 공공시장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금융권이라는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고, 두레이AI에 이어 두레이 AI에이전트까지 출시하는 등 끊임없이 진화해 나가고 있다”라며 “두레이 AI 에이전트는 협업툴 업계에 새로운 방정식을 제시하며 기업들이 더욱 혁신적인 업무 환경에서 효율적인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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