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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3사 1분기 영업익 일제히 뒷걸음...에스원-일회성 요인, SK쉴더스-투자 확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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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3사 1분기 영업익 일제히 뒷걸음...에스원-일회성 요인, SK쉴더스-투자 확대 영향
  • 이범희 기자 heebe904@csnews.co.kr
  • 승인 2026.05.26 06: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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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3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도 모두 하락했다.

26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원(대표 정해린)의 1분기 매출은 전년 수준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551억 원에서 207억 원으로 62.4% 감소했다.

퇴직 관련 비용 증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에스원의 퇴직급여는 올해 1분기 2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3% 증가했다.

에스원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감소에는 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 있었다”며 “해당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CCTV 부문의 견조한 성장과 건물관리 신규 수주 확대 등 기존 사업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SK쉴더스(대표 민기식)는 3사 중 유일하게 매출이 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6억 원으로 3.4% 감소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투자 확대 영향이다.

올해 1분기 CAPEX(설비투자)는 10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했다.

SK쉴더스는 2028년까지 출동 차량을 포함한 전사 차량의 전기차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차량 교체와 충전 인프라 확충을 병행 중이다. 지난 3월에는 산업시설 화재를 조기에 감지하는 ‘불꽃감지기’ 기반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SK쉴더스 관계자는 “1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인력 확대와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인프라 및 장비 투자 비용 증가 영향”이라며 “향후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 성격의 비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물리보안은 비대면 운영 확대에 따라 무인경비와 무인매장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고 사이버보안 역시 보안 위협 대응 수요 증가로 관제사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전 사업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견고한 성장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KT텔레캅(대표 장지호)은 영업이익이 82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8.5% 감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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