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한국에서 갑자기 증발한 이유가 어이없게도 비자만료였던 때문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한국을 사랑하는 미남청년 브루노가 지난 12일 MBC '네버엔딩 스토리'에 출연해 눈시울을 붉혔다.
브루노는 "그 당시 난 진짜 한국사람이라 생각했다"며 "비자가 만료된 것을 챙기지 못해 추방당했다"고 말했다.
브루노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워킹비자 기간이 지난줄 모르고 방송활동을 하다 출입국관리조례위반으로 추방당했었다.
브루노는 현재 할리우드 배우의 꿈을 안고 미국에서 지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