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에 살고 있는 50대 여성 직장인입니다. 여자라면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피부가 좋아진다면 어디라도 찾아가기 마련이죠.
지인을 통해 알게된 병원이 서울 한남동에 있는 '아란의원' 이라고 시설이 너무 좋고 기계도 새거라면서 일단 서비스 받아보고 괜찮으면 회원권 결제하고 오라고 해서,
2025년 11.10 예약하고 ktx를 타고 아침일찍 서둘러갔습니다. 혼자가기 싫어서 같이 일하고 있는 60대의 여성 한명 더 같이 갔습니다.
병원은 시설도 좋고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피부가 좋아지리란 기대를 하고 시술을 받고(전 줄기세포를 추천하기에 그걸로 서비스를 받고) 500만원을 회원권을 끊고 다시 열차를 타고 대구로 내려왔습니다.
같이 동행하신 분은 수면마취를 안하고 그냥 받아야한다고 해서 뭔가 미안했지만 일단 서비스니 뭐라고 말도 않고 그대로 진행했습니다. 그분도 500만원 회원권을 끊었구요.
다음날 피부가 좋아지는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주사가 들어간 자국 엠보는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한달정도는 마스크를 쓰고 다닌것같습니다. 같이 가신분도 저를 매일 만나는 분이니, 제 상태를 보고 선뜻 다시 가고 싶다는 말을 안하구요. 전 더 미안해졌습니다.
어차피 가지 않을 병원이라 생각들어서, 병원에 전화를 걸어 환불 요청을 했습니다.
서비스받은 금액을 제하고 남은금액의 10%를 제하고 환불해준다고 합니다.
서비스라는 단어가 무어라 생각하십니까. 그걸 제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10% 제한다는 말은 환불요청 전화받고 첨 듣는소리구요. 첨부터 말을 그리 해주셨으면 회원권 결제를 하지않았겠죠. 서비스는 괜히 받아서...
아무튼 6/1부터 전화를 하고 있는데, 해결은 안해주고, 계속 같은말만 반복합니다. 답이 안나옵니다. 급기야 병원자문변호사라고 번호를 문자로 주면서 전화해보라고 합니다. 진짜 일처리를 이렇게밖에 못한다는거죠. 제가 변호사 같으면 해결해주기위해 본인이 전화를 했을것 같은데 저더러 전화해서 해결하라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문자로 온내용에 의하면 (파일첨부) 500만원에서 서비스받은 금액을 제한 금액의 10%를 차감하여... 라는 말이 있는데 10%에 해당하는 금액이 50만원입니다.
이미 병원에서도 서비스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는 말이네요. 전체금액의 10%가 50만원입니다. 제한다는 말도 첨듣는데 저런 어이없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병원은 나몰라라 변호사 전번 보내고, 통화대신 문자남기고.. 답답합니다.
부디 해결을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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