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부산 동래경찰서는 6일 빚을 받아내기 위해 거래처의 여자 경리를 감금 폭행하고 3천만원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박모(58)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3시께 부산 동래구 사직동 모 회사 사무실에서 수금한 공사대금 3천만원을 가져 나오는 정모(34.여)씨를 자신들의 사무실로 끌고 가 마구 때려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뒤 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정씨가 일하는 회사 사장이 자신들에게 진 빚을 갚지 않자 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금융당국, 발행어음 인가 계속 심사…5개 증권사, 첫 관문 넘어 아워홈 이어 신세계푸드 급식 사업 품은 한화, 단체급식 3위 '우뚝' 유심 해킹 SKT, 과징금 1348억...피해 보상 노력으로 최악은 피했다 은행장들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대규모 소비자 피해 유발시 엄정하게 대응" 보스턴다이나믹스 ‘스팟’, 안무 얼마나 완벽했길래?...美 생방송서 기립박수 받아 LG, 2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배당성향 하한선 60%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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