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한미약품, 28종 최대 성분 종합미네랄비타민 ‘나인나인’ 눈길
상태바
한미약품, 28종 최대 성분 종합미네랄비타민 ‘나인나인’ 눈길
  • 문지혜 기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8.23 10: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약품이 최근 출시한 종합미네랄비타민 ‘나인나인’이 영양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인나인은 국내 출시된 종합 영양제 중 가장 많은 성분인 28종이 함유된 일반의약품이다. 비타민D를 비롯해 비타민13종, 미네랄 12종이 함유됐으며, 생리활성 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 오로트산수화물, 우르소데옥시콜산 3종이 들어있다. 육체 피로 회복, 병중‧병후 비타민 공급‧눈이나 뼈 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

특히 나인나인에는 한국인 결핍 영양소 1위인 비타민D가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하는 750IU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고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의 성장을 돕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자가면역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나인나인정 .jpg
비타민D는 보통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몸 속에서 자체적으로 합성되지만 최근 실내에서 생활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으며 자외선차단제 사용 비율이 높아 ‘결핍’이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혈중 평균 비타민D 수치는 남성은 남성의 경우 21.16ng/ml, 여성은 18.16ng/m로 조사됐다. 권장 혈중 비타민D 수치는 20~30ng/ml으로, 부족한 부분은 영양제 등을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생리활성성분인 콜린타르타르산염은 기억형성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인 아세틸콜린의 구성요소이며, 오로트산수화물은 세포의 재생과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우르소데옥시콜산은 간 담즙을 생성한다.

나인나인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반영한 것으로, 하루 한 알로 28종의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D까지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종합영양제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미약품은 나인나인 정품이 올바르게 유통될 수 있도록 RFID를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불법 및 가짜약, 유효기간 임박 제품 등을 사전에 관리하고 RFID는 태그(Tag)안에 제품정보를 담아 놓고 무선주파수를 통해 이를 판독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