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 브랜드 유니클로가 브랜드 출범 이후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The Science of LifeWear’를 선보인다.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우리는 왜 옷을 입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옷이 일상에서 갖는 의미를 조명한다.
특히 유니클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이 추구하는 옷의 감성적인 요소와 기능성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동일한 콘셉트 아래 진, 조거 팬츠, 니트, 울트라 라이트 다운 및 히트텍 등 F/W 시즌 주요 상품들을 국내서는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니클로의 모회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의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총괄 존 제이는 "유니클로는 이번 글로벌 캠페인 런칭을 통해 브랜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가치이자 콘셉트인 '라이프웨어'에 대해 알릴 계획"이라며 "옷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기능성의 옷을 선보이고자 유니클로는 매 시즌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페인 영상은 수영선수 마이클 펠프스의 훈련 과정을 광고 영상으로 제작해 주목받은 글로벌 광고 대행사인 ‘드로가5’가 맡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