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오마이소비자] 새 LED 전구 갈아끼우자 탄 냄새 진동...불 날 뻔~
상태바
[오마이소비자] 새 LED 전구 갈아끼우자 탄 냄새 진동...불 날 뻔~
  • 뉴스관리자 jhmoon@csnews.co.kr
  • 승인 2016.09.02 08:25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퓨터 교체할 땐 오빠, 전구 교체할 땐 아빠?”라는 광고도 있던데.. 아빠도 전구 잘 못 갈았다간 위험할 수 있겠어요. 그저 전구를 교체했을 뿐인데 불이 날 뻔 했거든요.

160901h1.jpg
강원도 춘천시에 사는 최**씨 사연입니다. 최 씨는 지난 8월 말에 LED 전구를 갈아끼려다가 큰일이 날 뻔 했어요. 거실에 있는 전구가 수명이 다 됐는지 빛이 약해지길래 온라인으로 새 제품을 주문했는데 교체하던 중 갑자기 타는 냄새가 났거든요.

전기를 켠 상태도 아니었는데 냄새가 나는 게 이상해 바로 확인해보니 안 쪽이 이미 시커멓게 타 있었어요.

만약에 냄새를 알아채지 못하고 스위치를 켰다면 나무로 돼 있는 거실 천정에 불똥이 튀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정신이 아찔해질 정도였죠.

하지만 업체에서는 배송 중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이었어요. 제품 하자는 절대 아니라고 하는데 도대체 뭘 어찌 배달하면 멀쩡한 제품에 문제가 생긴다는 건지.

배송 문제니 환불도 못 해준다고 버티는데...믿고 구입할 제품 정말 하나도 없는 걸까요?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2019-02-27 01:21:01
아니 무슨 기사가 문제의 원인도 없고 해결도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