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조성진, 조준호, 정도현)의 휘센은 2001년 처음 선보인 후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13년 연속 에어컨 분야 브랜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날씨가 지속되자 대표 제품인 휘센 듀얼 에어컨은 생산 연장을 해야 할 정도로 구매가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해 기존 정속형의 컴프레서 대비 전기료를 63%까지 줄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상단 2개의 토출구가 좌우 120도까지 바람을 보내주고 인체 감지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5미터 거리까지, 좌우로는 최대 105도 범위에서 사람의 수, 위치 등을 감지할 수 있다고. 인체 감지 카메라로 사람의 형상을 실시간으로 찾아 실내 상황을 파악한 후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거실에 한 사람뿐이라면 사람이 있는 방향의 토출구만 사용해 전력소비량을 최대 50.3%까지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 휘센 듀얼에어컨_2016[3].jpg LG 휘센 듀얼에어컨_2016[3].jpg](/news/photo/201609/513063_152774_1419.jpg)
휘센 듀얼 에어컨은 무더운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다.
냉방 중에 실내 공기 상태를 감지하는 ‘365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국내 유일 PM1.0 센서를 장착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물론 1.0 마이크로미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으며 각종 생활악취는 물론,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SO2) 및 이산화질소(NO2)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자동 건조기능을 탑재해 작동 정지 후 10분동안 팬이 자동으로 동작해 열교환기를 말려줘 에어컨에서 나오는 퀴퀴한 냄새를 차단해 관리의 편의성과 청결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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