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고객의 얼굴 사진을 신라면 패키지에 인쇄해주는 ‘나만의 신라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11월11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에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30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신라면을 증정한다.
‘나만의 신라면’은 신라면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고객 감사 이벤트다. 특별 제작되는 신라면에는 당첨자가 직접 올린 자신의 얼굴 사진과 이름이 표기된다. 포장지 우측 상단에는 ‘Special Package(스페셜 패키지)’라는 문구가 들어간다.
‘나만의 신라면’ 이벤트는 매주 50명씩 추첨해 당첨자를 선발해 총 300명의 고객이 특별 제작 신라면을 받아볼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30년간 신라면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이 신라면의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세상에 하나뿐인 신라면으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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