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대상 청정원에서 나온 다양한 식재료를 담은 나눔꾸러미 6천 개를 손수 만들어 서울시 운영 푸드뱅크와 굿네이버스가 전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대상 명형섭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및 청정원 주부 봉사단,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 등 300여 명이 나눔꾸러미 제작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대상은 나눔 행사를 보다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청정원 홍초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시음부스를 세우고 밴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
명형섭 대표는 “지난 60년간 고객들이 주신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6천 개의 나눔꾸러미를 이웃에게 나누는 것으로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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