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강원도 화천군에 사는 최 모(남)씨는 7년 전 구입한 3200만 원 상당의 승용차 하부가 심각한 부식 상태임을 발견했다. 무사고로 운행해 온 차량이지만 '폐차하는 게 좋겠다'는 정비사의 진단을 받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본사에서는 고치려면 하체 부속 전체를 교체해야 하고 최소 300만 원인 수리비는 전부 차주가 책임져야 한다는 입장만 내세웠다.최 씨는 “10년도 안 된 차가 언제 대형사고로 이어질지 모르는 병기가 된 상황인데 비싼 수리비만 요구하는 본사 입장에 화를 넘어 분노가 쌓인다”고 말했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인철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상담사 말대로 문 앞에 뒀는데 분실"…통신장비 위약금 부과 분통 배달앱 다회용기 서비스 늦장 회수로 불만 폭증 손보사들 '간병보험 특약' 출혈경쟁 괜찮나?...손해율 경고등 GS리테일 '25조 매출 목표' 절반 못 미쳐...해외 확장도 공수표 '수수료 완전 무료' 메리츠증권, 해외주식 거래 1.2조→160조 폭증 현대차, 중국 판매 '79만대→16만대' 추락 끝났나?...7년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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