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기업 에스원(대표 남궁범)이 ‘2025 소비자민원평가대상’ 물리보안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통합보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에스원은 95.4점이라는 최고점을 받아 SK쉴더스, KT텔레캅 등 경쟁업체를 따돌리고 민원 대응 능력이 탁월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에스원은 1977년 국내 최초로 무인보안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보안·건물관리·시스템통합(SI)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신상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보안 사업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AI 기반 관제시스템도 고도화했다. 이상 상황 발생 시 가장 가까운 출동 인력을 자동으로 배치하는 ‘자동 출동 지시’ 기능과 반복 상황을 자동 분류 처리하는 ‘시스템 자동처리’ 기능을 통해 관제사의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에스원 관계자는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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