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 일상 속 스타일링까지 고려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패션소품, 우양산, 선글라스 등 약 30종 등이다.
패션소품으로는 차광모자와 팔토시를 판매한다. ‘자외선 차단 목 가림 차광모자’는 넓은 챙과 탈부착 가능한 뒷목 가림막으로 얼굴부터 목덜미까지 보호해준다. 묶은 머리를 편하게 넣어 뺄 수 있는 헤어홀이 있고 챙 테두리와 목끈, 가림막을 동일한 톤으로 구성했다. 브라운,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밴드로 고정할 수 있어 휴대도 간편하다.

'케이프 쿨 차광모자'는 어깨까지 가볍게 덮는 케이프형 구조로 설계돼있다. 모자 챙과 올라오는 마스크와 이마 가드가 얼굴 전체를 감싸줘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며 시원한 촉감의 소재로 제작됐다.
‘자외선 차단 쿨 토시 손목형’은 민트, 그레이 두 가지 파스텔 컬러로 구성됐다. 냉감 원단을 사용해 착용 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한낮의 자전거 주행이나 출퇴근길에 활용해 봐도 괜찮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자외선 차단 팔 토시 장갑'은 손등까지 넓게 커버할 수 있는 장갑형 디자인에 손이나 손가락을 빼서 사용할 수 있는 오픈형 구조로 제작돼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 가능하다.
우양산도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검정색 암막이 칙칙하게 느껴졌다면 ‘컬러암막 투톤 우양산’을 눈여겨 볼 만하다. 우산의 바깥쪽 뿐 아니라 안쪽의 암막까지 밝은 파스텔톤 컬러로 구성해, 맑은 날 화사한 분위기의 옷차림과 함께 연출하기 좋다. 핑크, 블루, 그린, 화이트 네 가지 컬러 옵션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암막코팅 컬러살대 골프우산’은 직경 약 120cm의 넉넉한 사이즈에, 튼튼하면서도 가벼운 FRP(섬유강화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무게 부담을 줄였다. 천의 안팎은 블랙으로 구성해 강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살대를 베이지 컬러로 구성해 포인트를 줬다.
눈을 보호하면서 스타일도 살릴 수 있는 선글라스도 출시했다. ‘반투명 캣 선글라스’는 눈꼬리가 살짝 올라간 프레임으로 블랙과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와이드 오벌 선글라스’는 볼드한 테두리에 타원형 렌즈를 적용해 부드러운 곡선미를 강조했다. 각진 얼굴형에 부드러운 느낌을 더해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블랙, 브라운 2종으로 구성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강해지는 햇빛에 대비해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를 가성비 있게 챙기실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일상생활에 필요할 만한 상품을 균일가로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