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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해외주식형 상품 중 최초 전체 ETF 순자산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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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TIGER 미국S&P500, 해외주식형 상품 중 최초 전체 ETF 순자산 1위 등극
  • 이철호 기자 bsky052@csnews.co.kr
  • 승인 2025.07.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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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순자산 8조5397억 원(한국거래소 10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순자산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23년간의 국내 ETF 역사상 해외주식형 ETF가 순자산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2년 국내 ETF 시장이 출범한 이후 순자산 1위는 줄곧 국내 주식형, 금리형 ETF가 차지해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코로나19 등을 계기로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증한 가운데 직접투자가 아닌 'TIGER 미국S&P500 ETF' 등을 통한 국내 상장 해외주식형 ETF가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보편화됐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 순자산 1위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 'TIGER미국 S&P500 국내 ETF 순자산 규모 1위 기념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TIGER ET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김남기 대표는 "이번 1위 등극은 2010년 국내 최초 미국 나스닥 현물형 ETF 상장, 2020년 국내 최초 미국 S&P500 현물형 ETF를 상장하며 미국 대표 지수 투자 문화를 개척해 온 미래에셋의 오랜 노력의 결실이자, TIGER ETF를 믿고 장기 적립식 투자를 이어 온 투자자들의 수익과 함께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관세 정책으로 인한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지만 단기적인 시황에 흔들리지 말고 자본시장의 장기 성장을 믿고 장기 적립식 투자를 이어 나가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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