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저축은행중앙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중구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들은 후원금과 함께 쌀, 라면, 고추장 등 생활에서 꼭 필요한 생필품 1000만 원 상당을 직접 전달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저축은행이 든든한 그늘이 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남대문 쪽방촌 등 취약계층에게 김치, 밀키트 등 생필품과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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