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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해보험, 충남 예산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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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해보험, 충남 예산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 실시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5.07.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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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임직원 40명이 참여해 2개 조로 나눠 복구 작업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임직원들은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 제거, 무너진 구조물 철거, 침수 농작물 폐기 등 피해 복구에 나섰다. 또한 침수된 마을회관과 주택에서는 바닥·벽지 제거와 젖은 가구 및 가전제품 운반에도 힘썼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3일 수해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23일 수해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일손돕기를 받은 김 모씨(70세)는 “피해가 광범위해 농가의 힘만으로는 복구가 어려웠다”라며 “직접 찾아와 도와준 농협손보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농협손해보험은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조사인력 사고현장 우선투입 및 신속한 피해조사 실시 ▲손해액 50% 이내 보험금 선지급 등 지원 조치를 시행 중이며 복구현장 일손 돕기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는 “현장의 피해 상황을 직접 보니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농협손해보험도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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