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12.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4.4% 늘었다.
올해 상반기 키움증권 순영업수익은 별도기준 99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순수수료수익이 전년보다 22.7% 증가한 4543억 원을 기록했다.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12% 증가한 3898억 원이었으며 IB 수수료 수익은 21.8% 증가한 1353억 원이었다.
이자손익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3509억 원, S&T·운용손익은 44.1% 증가한 2195억 원이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국내주식 약정 증가, 해외주식 수수료율 정상화로 주식 수수료 수익이 증가했다"며 "IB부문에서는 구조화·PF 수익이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됐고 우호적 시장 환경으로 운용손익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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