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의 최대 강점은 인프라다. 원도심 재개발로 과거에 조성된 인프라들이 현재까지 잘 갖춰져 있다. 향후 아파트들과 함께 편의시설도 추가될 예정이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청주 중심부에 위치해 사운로, 사북로, 무심 서로, 상당로 등의 주요 도로가 인접해 청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게다가 직대로와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다.
현재 KTX와 SRT 이용 가능한 오송역은 자차로 30분 정도 걸린다.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예정)가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입주민 자녀는 입주동에 따라 흥덕초나 한벌초로 각각 배치된다. 101~117동 자녀는 흥덕초, 201~209동 자녀는 한벌초로 통학 예정이다. 흥덕초는 670m 떨어져 도보로 11분, 한 벌초는 923m 떨어져 도보로 15분 정도 걸린다. 두 곳 모두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다만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아쉽다. 가장 가까운 중학교인 청주여중은 1.3km 떨어져 도보로 20분이면 도착한다. 하지만 남학생은 무심천을 건너 도보 30분은 걸리는 청주중까지 가야 한다. 고등학교도 도보로 20분은 이동해야 하는 곳이 많다.
인근에 생활 인프라는 훌륭하다. 도보 거리에 청주야구장, 청주종합경기장, 청주실내수영장, 청주예술의전당 등이 자리 잡아 취미 활동 즐기기에 편리하다. 게다가 도보 10분 거리에 충북청주의료원이 있어 의료 인프라도 좋다.
사직시장, 하나로마트 등도 인접해 있다. 현재 개발 중이라 계속 발전 중인 것을 감안해도 편의성이 매우 좋은 편이다.
분양가는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전용면적 59㎡ 최고 3억4529만 원 ▲전용면적 84㎡ 최고 4억9687만 원 ▲전용면적 99㎡ 최고 5억9534만 원 등으로 책정됐다. 2027년 입주하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 사직’ 전용면적 84㎡는 지난 5월 5억4000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부동산 커뮤니티 이용자는 “원도심 재개발이라 입지는 이미 검증된 곳인데 앞으로 이어질 대형 아파트들 입주까지 생각하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인근에 위치한 공인중계소 관계자는 “견본주택 방문자 수로 청약 인기를 미리 알 수 있었다”며 “전 타입 모두 인기가 많아 흥행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는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47-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22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 2271세대 중 1538세대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두 단지로 나뉘어 있으나 청약은 단지 구분 없이 진행된다.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23~25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