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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홈플러스 배민배달 매장 6→41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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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홈플러스 배민배달 매장 6→41개로 확대
  • 이정민 기자 leejm0130@csnews.co.kr
  • 승인 2025.08.05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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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주)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 장보기·쇼핑에서 배민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매장을 기존 6개에서 41개 매장으로 순차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배민은 지난 4월부터 홈플러스 강동점, 신도림점, 상봉점, 동래점 등 4개 점포에서 배민배달 서비스를 론칭했다. 5일 현재 합정점, 월드컵점, 울산점, 대구수성점 등 전국 34개 매장에서 배민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19일 3개 지점, 26일 4개 지점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홈플러스 자체배달 매장 확대.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홈플러스 자체배달 매장 확대. 사진=우아한형제들

기존 홈플러스 매장의 경우 사륜차를 이용한 예약배송을 통해 주문 건을 처리해왔으나 빠른 배달을 희망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배민의 배달시스템을 활용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 4월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1만여 명 이상의 고객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매달 이용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배민의 장보기 쇼핑 서비스에는 홈플러스 외에도 이마트, 홈플러스익스프레스, 이마트에브리데이, GS더프레시, CU 등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편의점을 비롯한 전 유통채널의 상품을 1시간 내 배달 받을 수 있다.

배민은 홈플러스 배민배달 매장 확대를 기념해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3만 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3000원 할인쿠폰, 4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중복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첫 주문 고객에게는 2만5000원 이상 구매 시 10%(최대 1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해 최대 1만5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8월 말까지 모든 고객에게 주문 금액대별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제공해 보다 합리적인 장보기 쇼핑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진석 우아한형제들 배민스토어사업실장은 “배민 고객들의 장보기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여러 대형마트, SSM 등과 협업해 퀵커머스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보기·쇼핑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 다양화하고 신선식품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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