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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시리즈, 최단기간 국내 판매 300만대 돌파...전작보다 두 달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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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시리즈, 최단기간 국내 판매 300만대 돌파...전작보다 두 달 빨라
  • 정은영 기자 jey@csnews.co.kr
  • 승인 2025.08.05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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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2월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 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 대, 200만 대 판매를 전작 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한 것에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다.

해당 시리즈는 삼성전자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 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출시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큰 기여를 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출시된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슬림한 하드웨어와 폴더블 폼팩터에 특화된 '원 UI 8'과 직관적인 AI 기능을 앞세워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 대를 달성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하드웨어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상반기부터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흥행 돌풍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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