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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8년 만에 신형 ES 출격...올해 역대급 판매 기록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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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8년 만에 신형 ES 출격...올해 역대급 판매 기록 기대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6.02.19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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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8년 만에 스테디셀러 모델 ES의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둔 가운데 3년간 1만3000~1만4000대에 정체 돼 있는 연간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형 ES는 우선 전기차로 출시된다. 도심에서 500㎞ 이상 주행할 수 있고 급속 충전 편의성도 높다.

렉서스의 8세대 ES 모델은 지난달 7일 국내 자동차 배출가스·소음 인증 절차를 마쳤다. 국내 판매를 위한 법적 절차가 끝난 셈이다. 즉각적인 출시가 가능한 상황으로 렉서스는 적절한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국내 인증 절차를 완료한 차량은 렉서스 ES350e 모델로 전기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현재 ES 모델에는 전기 파워트레인이 없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ES300h 하나 뿐이다.
 

▲렉서스 8세대 ES
▲렉서스 8세대 ES

렉서스 ES350e의 주행가능 거리는 상온 기준 ▲도심 503㎞ ▲고속 448㎞ ▲복합 478㎞, 저온 기준 ▲도심 350㎞ ▲고속 414㎞ ▲복합 379㎞다.

렉서스 본사 영문 뉴스룸에 따르면 FWD 사양의 ES350e와 AWD 사양의 ES500e는 모두 테슬라와 동일한 NACS(북미 충전 규격)를 지원한다. 테슬라 슈퍼차저를 이용할 경우 별도의 어댑터 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이 가능한 슈퍼차저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충전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S350e는 전륜구동 싱글모터 구성으로 최고출력 227마력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배터리는 74.7kWh 용량으로 NCM(니켈·코발트·망간) 타입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차중량은 2105kg이다.

차체는 이전 세대 대비 커졌다. 전장 165mm, 전폭 55mm, 전고 110mm 확대됐다. ES350e의 차체는 전장 5140mm, 전폭 1920mm, 전고 1555mm다.

신형 ES는 하이브리드 2종과 전기차 2종 등 총 4개 모델로 구성된다. 하이브리드는 기존 ES300h에 더해 ES350h가 새롭게 추가된다. 전기차는 ES350e와 ES500e 두 가지다. 전륜구동 싱글모터를 적용한 ES350e와 달리 ES500e는 후륜 모터를 추가한 사륜구동 듀얼모터 방식이다. 다만 국내 도입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렉서스는 신형 ES 모델을 앞세워 올해도 판매량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렉서스는 3년 연속 1만 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 중인데 주력 모델인 만큼 큰 폭의 증가세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내부에서 감지된다.

ES300h는 지난해 6844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량의 약 46%를 차지했다.

실제 렉서스는 ES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23년부터 국내 판매 신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렉서스의 국내 판매량은 2023년 1만3561대, 2024년 1만3969대, 2025년 1만4891대다.

올해도 판매 분위기는 좋다. 렉서스의 지난 1월 판매량은 1464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 늘었다. 

렉서스 관계자는 “국내 신형 ES 모델의 출시 관련해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판매 중인 7세대 ES는 2018년 10월 국내 출시됐고 2021년 부분변경을 거쳤다. 렉서스가 올해 선보일 신형 모델은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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