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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바지, 단 한 번 세탁에 보풀 드글드글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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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영상]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바지, 단 한 번 세탁에 보풀 드글드글 올라와
  • 곽지우 기자 jiwoo94@csnews.co.kr
  • 승인 2026.06.1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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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 사는 정 모(여)씨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바지를 구매해 첫 세탁 후 원단 전반에 보풀이 발생해 제품 하자라고 지적했다. 세탁을 마친 바지는 오랜 기간 입어 생긴 것처럼 자잘한 보풀이 가득 피어 헌 옷처럼 변해버렸다.

브랜드 측에 민원을 제기하자 심의가 진행됐고 '원단의 하자라면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보풀이 발생해야 하나 이 경우 특정 부분에만 집중적으로 국한한 현상이므로 제품 하자 및 원단 불량으로 보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

정 씨는 "기준에 맞게 세탁한 이후 전체적으로 필링 현상(마찰에 의해 옷감 표면에 보풀이 생기는 것)이 발생했지만 업체는 제품 하자나 원단 불량을 회피하고 있다"며 "브랜드를 믿고 구매했는데 옷이 일회용 제품이나 다를 바 없다"고 억울해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곽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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