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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 불친절한 전화 서비스와 황당한 말
 조한아
 2011-12-26  |    조회: 750
지난주 토요일 오후 7시 조금 넘어서 크리스마스 이브고 하니까 가족끼리 치킨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마침 쿠폰 10장을 모았습니다.
자주 시켜먹어서 항상 10장을 모으면 한마리가 공짜니까 돈을 더 주고 한마리 반을 시켜 먹었기 때문에 그날도 그렇게 먹기로 하고 아주커치킨에 전화를 했습니다.
먼저 주소를 말하고 주문을 하기 전에 쿠폰 10장을 모았다고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바빠서 쿠폰으로 주문하면 배달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황당했습니다.
그럼 돈주고 시키면 배달이 되고 쿠폰으로 시키면 배달이 안되냐고 했더니 아무 말도 못하더군요.
돈은 되고 쿠폰은 안된다니.. 그럼 쿠폰은 왜 주는건지..
그뿐만이 아닙니다. 왜 말을 안하냐고 하니까 제말도 다 안끝났고 주문도 안했는데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는 겁니다.
너무 화가나서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이번엔 다른 여자가 받더군요. 방금 전화 받은 사장 바꿔달랬더니 안바꿔주는겁니다.
전화 받은 사람한테 말도 다 안끝나고 주문도 안했는데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는게 어디있냐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바빠서 그랬답니다. 이게 진짜 말이 됩니까? 자기들 바쁘다고 전화를 기분 나쁘게 끊어버리고 다시 전화해서 바꿔 달라니까 바꿔주지도 않고...
계속 좋게 말하다가 이번엔 너무 화가나서 전 조금 격양된 목소리로 쿠폰으로 시킨다니까 바빠서 배달 못해준다고 하고 돈으로 시키면 배달 되고 이런게 어딨냐고 그리고 돈 더 추가해서 한바리 반 시키려고 말하려고 했는데 전화를 그렇게 끊어버리면 되냐고 했더니.. 전화 받은 사람이 추가해서 시키면 8000원을 더 주라더군요.
아 진짜 어이가 없어서... 사과는 안하고 돈을 따지고 있으니.. 그래서 본사에 전화를 해야겠다고 했는데 바로 전화하세요 이러는 겁니다. 그리고 끊더군요.
그렇게 전화를 끊고 생각해보니 한마리 공짜에 반마리 값이 8000원이라니.. 가격도 이상했습니다.
사과는 안하고 불친절한 전화 서비스와 이해 안되는 말이 아직도 너무 화가 납니다.
댓글 1

담당자 0000-00-00 00:00:00
성탄절 이브날에 해당업체의 쿠폰을 사용하여 치킨 배달을 시키려 전화를 하셨는데 바쁜날이라 쿠폰사용이 않된다며 불친절하게 전화를 끊어 많이 불쾌하셨겠습니다.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에 의하면 해당업체의 서비스방식이나 영업방식 또는 업체 직원의 불친절함, 막말사용에 대한 처리 권한은 상담기관이 아닌 해당 업체에 있습니다. 사실상 기업이나 직원의 관리가 이루어지는 업체의 경우 피해 내용등을 통보하여 시정 및 직원관리에 힘쓸것을 권고 할 수 있으나 개인사업자나 영세업자의 경우 분쟁을 야기할뿐 권고에 어려움 있습니다. 추워진 날씨 모쪼록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