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근처에 계시는 시누이께서 산지에서 복숭아를 보내오셨습니다.
한상자 12개입 3만원에 구매했구요. 택배비도 시누이께서 부담했습니다.
그런데 복숭아 상태는 12개 모두 시들시들하고 몇개는 곰팡이가 피어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하나 맛을 봤습니다.
아무런 단맛도 신맛도 없는 무슨 맛 자체가 없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오랜시간 방치된채 있었던 복숭아인거 같습니다.
흔히 여러 유통기관을 거치는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이런 상품은
폐기처분을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 황당한 일은 근처에 계시는 고모님이 다시 구매한 곳에 가서 판매자분과
저희를 직접 전화통화를 연결해주셨고 저희는 복숭아 상태를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판매자분께서 하시는 말씀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택배를 보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뭘 그러냐!"며
황당하고도 어이없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입니다.
저희는 그저 미안하다. 상품이 잘못 배송되었나보다며 다른 상품으로 보내준다고
미안한 자세만 보인다면 그것으로 넘어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판매자분의 태도에 화가나서 참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런 피해는 저 뿐아니라 다른 구매자 어느 누구한테도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판매자는 조치원 (마지막 꿀복숭아)입니다. 전화번호는 어디에도 적혀있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