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의 결혼소식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은 오승은의 예비신랑에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승은의 예비신랑 박씨는 현재 코스닥 상장기업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사업가로 알려진다.

두 사람은 2005년 처음 만났으며 2007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1년 여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오승은은 예비신랑에 대해 "같은 고향 출신이라 친근감도 들었지만 사실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운명적인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고 있다.

또 "그동안 연기자로 활동하며 화려함을 좇기보다 항상 향기가 묻어나는 배우가 되고 싶었는데 결혼을 하면 삶의 깊이를 담아 더욱 좋은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2000년 SBS TV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한 오승은은 시트콤 '논스톱4'과 드라마 '김약국의 딸들', '눈사람', '명랑소녀 성공기'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1 TV 아침드라마 '큰언니'에서 둘째딸 송인수 역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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