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서 기증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활동이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건강한 독서 문화 조성 및 지역 인재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이 읽어야 할 필독 도서 1000여 권을 기증했다. 기증된 도서는 학생 1명당 5권씩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애경산업 정창원 상무, 정산고등학교 오건수 교장,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의 사랑의 도서 기증 전달식은 지난 2014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올해까지 구로구, 마포구, 청양군 등 지역아동센터,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기증한 도서가 누적 1만여 권을 기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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