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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벤츠-테슬라 이어 수입차 4위는 누구?...렉서스-볼보 격차 500여대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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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벤츠-테슬라 이어 수입차 4위는 누구?...렉서스-볼보 격차 500여대 초접전
  • 임규도 기자 lkddo17@csnews.co.kr
  • 승인 2026.01.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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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와 벤츠, 테슬라가 수입차 판매 1~3위를 굳건히 한 상황에서 4위 자리를 두고 렉서스와 볼보가 막판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1월까지 렉서스와 볼보의 판매량 격차는 506대에 불과하다. 
 

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판매량 1위는 7만541대를 판매한 BMW다. 2위는 6만260대의 벤츠, 3위는 5만5594대의 테슬라다.

1~3위 순위는 변동 가능성이 매우 낮다. 하지만 4위 자리를 두고는 렉서스와 볼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1월까지는 렉서스가 한 발 앞서 있다. 렉서스는 1만3894대, 볼보는 1만3388대로 506대 차이다.

2025년 7월까지는 대체로 렉서스의 판매량이 많았지만 하반기 들어 볼보가 약진하며 격차가 좁혀졌다.

지난해 10월 판매량은 볼보가 1459대로 렉서스 보다 420대 많다. 오는 6일 발표될 12월 판매량 수치에 따라 뒤집힐 수도 있는 격차다.
 

▲렉서스 'ES300h'
▲렉서스 'ES300h'
렉서스는 지난해 11월까지 판매량이 8% 증가했다. 스테디셀러 ES300h가 6000대 이상 팔리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ES300h도 지난 6월부터 월 판매량 600대 이상을 기록 중이다. 지난 3월 대형 SUV LX700h을 출시하면서 UX, NX, RX에 이어 LX 라인업을 추가한 것도 판매량 증대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LX700h 출시 이후 신차 공백이 이어지면서 판매량은 10월부터 하락세에 접어들었다.

▲볼보 'XC60'
▲볼보 'XC60'

2024년 판매량 4위를 기록한 볼보는 지난해 11월까지 2% 감소했다.

지난해 7월 준대형 SUV XC90과 준대형 세단 S90, 8월 중형 SUV XC60, 9월 소형 전기 SUV EX30 CC 등 볼륨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판매량이 ▲7월 1015대 ▲8월 1313대 ▲9월 1399대 ▲10월 1435대 ▲11월 1459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XC60은 8월 출시 이후 월 500대 이상 팔리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수입차 연간 판매 순위에서 렉서스가 4위를 차지하게 되면 2019년 이후 6년 만이 된다. 볼보가 4위에 오르면 3년 연속 자리를 지키는 게 된다.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12월은 수입차 업계 성수기로 렉서스와 볼보 모두 전월 대비 판매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4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임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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