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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3분기 K-ICS 비율 210.8% 기록...하나손보·캐롯손보 2개사 권고치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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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3분기 K-ICS 비율 210.8% 기록...하나손보·캐롯손보 2개사 권고치 미달
  • 서현진 기자 shj7890@csnews.co.kr
  • 승인 2026.01.06 12: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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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말 보험사의 건전성 지표를 의미하는 K-ICS(지급여력비율)가 전분기 대비 4%포인트 상승한 210.8%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시현 및 주가상승으로 인해 K-ICS비율이 올랐으나 하나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 2곳은 금융당국 권고치인 130%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하나손해보험은 지난해 10월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쳐 해당 자본확충을 반영 시 K-ICS 비율은 173.2%로 집계된다.

업권별로는 생명보험사가 201.4%, 손해보험사가 224.1%를 기록했다. 각각 전분기 대비 0.5%포인트, 9.5%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다만 하나손해보험(123.6%), 캐롯손해보험(47.9%) 2개사는 금융당국 권고치를 하회했다.

K-ICS 변동 주요원인은 주가 상승이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9월 말 경과조치 후 K-ICS 가용자본은 274조7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4조1000억 원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시현 및 주가 상승으로 인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증가하고 CSM 증가 등이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요구자본도 늘었다. 지난해 9월 말 경과조치 후 K-ICS 요구자본은 130조300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4조3000억 원 증가했다. 주가 상승으로 인한 주식위험액 증가와 듀레이션갭 축소로 인한 금리위험액 감소가 상호 상쇄된 결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함에 따라 ALM 관리 노력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금리변동이 심화되고 있어 금리변동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ALM 관리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또한 손해율 악화가 보험부채 증가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손해율 관리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취약회사를 중심으로 ALM과 손해율 관리 등 리스크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감독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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