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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공급 과잉 우려 일축..."HBM4E 내년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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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반도체 공급 과잉 우려 일축..."HBM4E 내년 양산"
  • 이혜진 기자 hyejin_yi@csnews.co.kr
  • 승인 2026.07.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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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반도체주 ‘피크아웃(고점 통과)’에 대한 우려에 대해 "AI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이고 (고객사의) 수익성을 강화하는 과정"이라고 진단했다.

29일 SK하이닉스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고객사들의 메모리 추가 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수요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주요 클라우드서비스 업체(CSP)에게 AI 투자는 검색, 광고, 클라우드 그리고 소프트웨어 등 본업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며 “그만큼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는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전경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전경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로 인한 공급 과잉 우려에 관해선 “그럴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일축했다. 아울러 실제 장비 투자와 생산은 고객 수요에 따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닉스는 핵심 고객사를 포함해 모두 10여 곳과 다년간의 장기공급계약(LTA) 협상을 마무리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6세대 HBM인) HBM4를 주요 고객사에 양산·공급하기 시작했다”며 “수율(전체 생산품 중 합격품 비율)과 품질도 이전 세대(HBM3E) 제품과 근접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7세대 모델인) HBM4E도 (고객사에) 샘플 공급을 완료했다”며 “내년 본격 양산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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