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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3빌딩 복합문화공간 변신 통했다"…100일 만에 30만 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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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63빌딩 복합문화공간 변신 통했다"…100일 만에 30만 명 방문
  • 진선령 기자 ryoung520@csnews.co.kr
  • 승인 2026.09.10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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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63빌딩이 오는 11일 리뉴얼 개장 100일을 맞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6월 새 단장을 마친 이후 누적 방문객은 30만 명을 기록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63빌딩은 미술관과 전망대, 정원, 식음·라이프스타일 매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됐다.

▲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퐁피두센터 한화'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사진=한화생명 제공
▲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퐁피두센터 한화'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 사진=한화생명 제공

지난 6월 문을 연 '퐁피두센터 한화'는 하루 최대 7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개관전 '큐비스트: 시각의 혁신가들'은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해 관람료를 50% 할인한다. 하프와 클래식 기타, 스윙댄스 공연을 비롯해 어린이·가족 대상 프로그램과 아트 살롱도 운영하고 있다.

야외 공간인 '63 아우돌프 가든'에서는 지난 6일부터 김윤신·신미경·오묘초 작가가 참여하는 '정원 프로젝트: 새겨지는 것들'을 선보이고 있다.

식음·라이프스타일 공간에는 리뉴얼을 통해 25개 매장이 새롭게 들어섰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을 비롯해 미쉐린 가이드 선정 식당과 해외 커피·디저트 브랜드 등으로 구성됐다.

해외 브랜드의 국내 첫 매장도 유치했다. 하와이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가 국내 첫 매장을 열었으며 프랑스 디저트 브랜드 '피에르 에르메 파리'는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였다. 일본 라멘 브랜드 '라멘야시마'도 63빌딩을 통해 국내에 처음 진출했다. 기존 '63뷔페 파빌리온'은 '63뷔페 파빌리온 더 프리미엄'으로 재단장했다.

리뉴얼 이후 식음·라이프스타일 공간의 누적 이용 건수는 약 15만 건으로 집계됐다.

60층 전망대도 '63스카이피크닉'으로 개편했다. 기존 서울 도심과 한강 전망에 영상과 사운드, 조명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와 체험형 콘텐츠를 추가했다. 리뉴얼 이후 방문객은 이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0% 증가했다.

전망대에서는 신진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하는 'BE ART'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공간을 새롭게 꾸미는 것을 넘어 63빌딩에서 머무는 시간과 경험의 가치를 다시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전시와 공연, 브랜드 협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계속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진선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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