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다음' 의 아고라 이슈청원 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 탄핵 서명운동에 참여한 네티즌이 91만명을 넘어섰다.

'[1천만명서명]국회에 이명박대통령 탄핵을 요구합니다' 라는 제목으로 진행되고 있는 서명운동 페이지에는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3개월동안 이명박 대통령은 국정에 성의를 다하지 않았습니다.
국민들의 반발이 심한 대운하 건설 추진.영어 몰입식 교육 추진으로 국가의 위신을 크게 추락시킨 것은 물론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였습니다.
거기다 이제는 한미 FTA를 무개념으로 체결하여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를 국민에게 먹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라며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입장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서명을 통해 "더 이상 국민의 여망과 정서에 반하는 비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두고 볼 수는 없다. 더 이상 국민의 여망과 정서에 반하는 비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두고 볼 수는 없다." “살고 싶습니다.후대에 떳떳하고 싶습니다.” “나 청소년인데요 죽기 싫거든요.이젠 광우병에 독도까지?와 진짜 멋있으시네요”"도저히 광우병엔 걸리고 싶지 않더군뇨. 뇌에 구멍이 뚫리고 싶지 않습니다. 살려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담고 있다.

백진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