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선영)와 ‘과거를 묻지 마세요’에서 호흡을 맞추는 탤런트 김승수(박형사)가 발목을 접질렀다.
6일 오후 2시 김승수는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OCN의 16부작 TV무비 '과거를 묻지마세요'의 기자간담회에 목발을 짚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는 얼마 전 헬스 클럽에서 운동을 하다가 발을 헛딛여 왼쪽 발목 아킬레스건이 끊어지게 되어 전치 6개월의 진단이 나왔다고.
이에 대해 김원희는 "김승수가 전치 6개월이라고 하는데 오늘 기사가 ‘김승수, 목발 투혼’으로 도배될 것 같아서 같이 한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자 옆에서 부축하게 됐다"며 웃었다.
코믹수사극인 '과거를 묻지마세요'는 17일 낮 12시 1~2회가 연속 방송되며 '별순검' 시리즈의 김흥동 감독과 영화 ‘가문의 위기'를 촬영했던 정용기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