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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실명 위기 '미확인' 소문 확산..경찰.소방서 "그런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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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실명 위기 '미확인' 소문 확산..경찰.소방서 "그런 일 없다"
  • 최현숙기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08.06.01 16:02
  • 댓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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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시위에 나선 한 여고생이 실명위기에 놓였다는 내용의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시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과 경찰사이에는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고  경찰은 처음으로 물대포를 동원해 진압을 시도했다. 

인터넷신문 '뷰스앤뷰스'는 "경찰은 전경 버스위에 올라간 시민들에게 5미터도 채 되지 않은 거리에서 직접적으로 살수를 하거나 시민들의 얼굴을 향해 물대포를 쏴 시민들의 안경이 날아가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 학생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안구가 상처를 입어 최악의 경우 실명할 수도 있다"'며 인터넷라디오 '라디오21'를 인용 보도했다. 

하지만 실명위기 여학생은 여학생은 실제 어느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서는 "금시 초문'이라며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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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야~ 2008-06-01 16:10:59
진짜 대단한사람들이네
이러다가 한강에서 시체떠오르겠다?
당신들 그러라고 국민세금으로 월급주는줄알아요?
뱉으면 다 말인줄아는건가? 사람말하고 동물 언어는 구분좀하셨음하는데

에혀 2008-06-01 16:14:18
저런..
기자님..돈 받으셨쎄여..?^^

ㅉㅉ 2008-06-01 16:14:23
참나
인간도아니지

ㅋㅋㅋ 2008-06-01 16:14:39
니네가 그럴 줄 알았다.
그럼 경찰이 '네, 저희가 살수차로 3m거리에서 정면으로 쏴서 실명시켰습니다"라고 그러겠냐? 기자생활 해봤음 얼마나 더러운 건지 알텐데 왜 모르는척하지?

ㅉㅉㅉㅉㅉㅉ 2008-06-01 16:16:10
그저 웃지요
눈은 왜달고 다니세요?? 제가 사진 찾아드릴까요???
지금 살 날이 더 많고 꿈도 많은 여학생한테 무슨짓을 했는지 똑똑히 보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