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만 받고 나몰라라로 일관하는 온라인투어 때문에 소중한 여행을 완전히 망쳐버렸습니다.
심지어 욕도 참 많이 들었고, 말싸움을 얼마나 했는지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가 치밀어요.
저희가 간 여행은 나름 저렴한 축에 속해있었기 때문에, 옵션 중 조금 비싼 옵션 여행을 해줄 계획을 갖고 있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가이드가 만나자마자 옵션지를 주더군요.첫 날은 뭐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저녁에 체크인 하면서 옵션을 뭘 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해 달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그 중 하나를 골라서 한사람당 50달러가 책정되어 있는 베이욕타워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게 다냐고, 앉아보라고 , 막 강요를 하더라구요. 사실 그렇게 하고 싶은 것도 없었고 결국 우겨서 그것만 하기로 했습니다. 첫날부터 일정과 식사를 막 뒤섞기 시작하더니, 결국 둘째 날 산호섬을 다녀왔고, 옵션을 안한 사람들은 중식 한 후 쭉 호텔에서 쉬고, 다음날 12시에 만나자고 하더군요. 여행지 설명은 안하고 가이드는 계속 옵션 강요만 했고, 24시간을 놀린다는게 이상했습니다. 사람들이 불만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요.
아침부터 황당한 이야기를 합니다. 마지막 날 일정이 방콕에 있는 왕궁을 가기로 했는데, 우리 여행 마지막 이틀간이 방콕에 규모가 큰 불교의 날이라서 모든 상점과, 궁이 닫는다고 그곳을 못간다고 하더군요. 우리팀이 말이 되냐고 했더니 자기네들도 몰랐다고 하는데, 그렇게 유명한 날을 모른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여행자 입장에서 그런 일정으로 모객을 해놓고 정말 무책임한 말이었어요. 그리고 24시간 노는 시간동안 갈 수도 있었고 다른 일정은 그렇게 맞바꿔가면서 그 중요한 사항을 쉬쉬하고 있던 가이드와 여행사에 우리팀 모두 화가 났고, 한 가족이 국제 전화로 한국 본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한참을 싸웠고 그제서야 다른 곳을 갈 수 있게 찾아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플로팅마켓에 가게 됐는데, 그곳에 내리더니 10분만에 다 보고 돌아 오라고 했어요. 그 곳은 빨리 걸어도 10분만에 절대 걸을 수 없는 꽤 넓은 시장이었습니다. 한 어머님이 화를 냈어요.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시장와서 이 넓은 곳을 10분만에 어떻게 도냐고, 12시 넘어서 만나는 것도 화가나서 미칠 지경인데, 대체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제대로 하라고 했더니, 팔 걷어붙이고 되려 소리를 지렀어요. 서비스를 베풀어야 하는 가이드가 사사껀껀 소리를 질러댔어요. 그날 내내 싸워가면서 우리팀 사람들이 베이욕타워 옵션이 하기가 싫어졌어요. 도저히 해 주고 싶은 생각이 안들어서 취소하겠다고 했더니, 취소 같은건 안된다고 거짓말을 하더라구요.
그 다음 날은 아침 버스에 올라 타서 출발하려는데 저희를 부르더니 반말로 니네 방에서 수건이 이딴게 나왔다며 돈을 내 놓으래요. 그래서 저희가 처음에는 그럴리가 없는데요 했는데 가이드가 니네 방에서 나왔는데 당장 돈내놓으라고 뭐 저런 애들이 다있냐고 요즘 애들은 예의가 있니 없니 마이크에다 데고 막말을 하더군요. 친구가 참다참다가 몰라서 모른다고 했던거고, 돈 줄테니까 그만하라고 말을 했더니, ""야 거기 닥치고,""(마이크에 데고 소리지름) 나머지 분들은 들으세요. 하면서 설명을 했어요. 친구가 화가나서 손님한테 아무리 그쪽보다 어리다지만 닥치고가 뭐냐며 언성을 높였더니 할만 해서 한소리라고 또 소리를 지르니깐, 다른 우리팀 사람들이 가이드한테 다들 뭐라고 했어요. 제대로 일하라고, 손님한테 욕하는 가이드가 세상에 어디있느냐며, 사과도 않고 그러고 슬쩍 넘어가더니 이젠 아예 설명도 안하고 앉아서 놀더군요. 가이드를 바꿔달라고 본사에 이야기를 해봐도 그럴 수는 없다느니 어줍잖은 핑계만 계속 대고, 저희는 계속 싸움만 해야 했어요.
이후에 호랑이 동물원을 갔는데 옵션 열심히 잘해주던 4명 팀만 호랑이 동물원에서 호랑이 쇼와 악어쇼를 보게 해주고 저희는 마냥 기다리게 했더군요. 처음에는 그 사실을 몰랐는데 그 팀이 너무 안와서 찾으러 가려 했더니 가이드가 위에서 뭘 좀 사고 있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한참뒤에 그 팀 가족이 왔는데 호랑이 쇼랑 악어쇼를 안봤냐고 저희에게 물었습니다. 일부러 우리는 기다리게 만들어 놓고 그 가족만 싹 보냈더라구요.
화가 끝까지 난 우리팀 가족팀중 한 사람이 한국 본사에 전화해서 베이욕타워를 취소했어요. 그래서 남은 10사람이 다시 전화를 했어요. 취소를 해달라고, 그랬더니 온라인 투어에서 잘 안들리는 것처럼 처음 듣는다는 것처럼 전화를 받더니 다시 전화 준다고 해놓고 소식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부딪히고 싶지 않은 가이드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취소 된다는 것도 알았고 한팀은 이미 취소를 했으니 10명 마저 취소하겠다고 했더니, 갑자기 또 현지 여행사에다가 막 전화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한참 뒤에 취소를 해주겠다고 했어요. 두 명에 100불씩 그대로 돌려달라고 했더니 다 바꿔서 태국 돈 밖에 없다며, 두명당 2500바트로 주겠다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길에 있는 환전소에서 환전을 해도 100불을 3000바트로 바꿔주는데 황당하더라구요. 그 얘기를 했더니 절대 아니래요. 우리팀 사람들이 다같이 붙어서 싸웠습니다. 그랬더니 또 여행사랑 통화해 보겠다고 하더라구요. 한참 통화하고 오더니 한 사람당 취소수수료 15불이 있어서 그거 빼고 한사람당 35불씩 돌려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떤 분이 알겠으니까 그런 규정에 대한 내용을 가져다 달라고 그러면 조용히 받겠다고 했더니 현지에 가서 해결하라고 하더라구요. 부글부글 끓는걸 삼키며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그곳에 전화해 봐야지 하고 참고 참고 또 참으며 강요 쇼핑센터 투어를 따라다어요. 다른건 다 빼고 없애고 하더니, 쇼핑센터는 정말 열심히 돌더라구요.정말 괴로워 미칠 것 같았어요. 좋은 추억을 만들러 여행을 왔다가 매일 매일을 싸웠어요.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리셉션에서 검색하고 해서 그곳에 전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화를 하니 그런 내용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옆에서 듣고 있던 호텔 직원이 가이드가 무슨 도둑같다며 뭐 그런 가이드가 다있냐며 혀를 내둘렀답니다.
마지막날 아침에 다 확인해봤고 돈을 돌려달라고 했더니 또 화를 막 내더라구요. 그리고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방콕에 있는 궁은 하나도 보지 못하고, 급추가 시킨 새벽사원을 갔다가 공항으로 갔습니다. 마지막에 비행기 표를 주면서 그제서야 15불씩 돌려주더라구요. 그리고는 바로 비행기를 타라고해서 탔어요. 개찰구를 통과하고 나니 배가 너무 프더라구요, 그래서 공항에서 비싸게 주고 점심을 먹었어요. 좀 이상해서 비행기를 타서 일정표를 찬찬히 살펴 봤더니 멀쩡히 적혀있는 중식을 또 빼 버리고 비행기를 태운거였더라구요. 결국 가이드는 끝까지 저희를 농락하고 화가 치밀도록 만들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즐거운 여행이었냐고 물을 때마다 할 말이 없어요. 4일 내내 싸웠다고 하니 다들 말도 안된다며 이해를 못해요.
여행사에 이런 이야기를 다 전달했더니 듣지도 않고 죄송해요 하고 전화를 끊어서, 그 다음날 여행평을 남겼고, 환불요청을 했더니, 악평을 해놓은 것을 보고 그때서야 전화가 다시 오더라구요, 바로 삭제했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라나요? 그리고 환불을 어떻게 해줄꺼냐고, 얼마나 해줄꺼냐고 했더니 한사람당 이만원이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너무 황당하고 화가나서 내일 다시 통화하자고 그랬더니 다 녹음 해놨다느니 뭐 황당한 이야기를 계속하더니, 25000원씩 말도 없이 입금하고 전화도 없더라구요.
제발 최대한 배상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희가 참여한 여행은 특가★2000만원 지원+특급호텔★ 방콕/파타야+8대특전 5일(상품코드 110201112, 행사번호 310712-1508)
저희가 낸 돈은 총10940000원과 현지에서 강요당한 팁 100불입니다.
또 다른 우리같은 피해자가 계속 나올거에요. 댓글1
여행지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당하셔서 매우 화가나셨겠습니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여행사의 고의, 과실로 인해 여행일정의 지연 또는 운송 미완수의 경우 여행자가 입은 손해배상이 가능합니다. 가이드의 불친절에 대한 직접적인 배상요구는 불가합니다. 다만 가이드가 정해진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일정이 누락된 경우 손해배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배상의 범위는 사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업체에서 해결 의사를 보이지 않을 시 소액재판등 법적 대처를 통해 처리하셔야겠으며 법률구조공단(국번없이 132)를 통해 법적 자문 구하실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