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스크랩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16일 오전 3시20분께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대한송유공사 의정부지사 경비실에서 조모(64)씨가 업무를 소홀히 한다고 나무라는 직장 상사 한모(50)씨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했다. 조씨는 살해직후 주변에 있던 농약을 마신 뒤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은 채 "내가 한씨를 죽였다"고 말한 뒤 숨졌다. 경찰은 조씨와 한씨가 평소 근무 문제로 다툼이 많았으며 이날 한씨는 회식 후 만취 상태로 근무중이던 조씨를 찾아갔다는 다른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주요기사 반도체 캠퍼스 찾은 이재용 회장, "과감한 투자로 기술 경쟁력 회복" SK에코플랜트, 김영식 대표 선임…반도체·AI 핵심 역량 강화 삼성바이오로, 美 관세 대응 본격화...존림 대표 3대 축 드라이브 이억원 금융위원장 "발행어음·IMA 추가 인가, 신속히 절차 진행" 한화손해보험, ‘금융소비자보호 선포식’ 개최…“소비자 최우선 가치 삼을 것”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조직 개편의 핵심, 사전 예방 기능 강화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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