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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녹스 선밤, 이렇게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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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녹스 선밤, 이렇게 바른다!
  • 최영숙 기자 yschoi@consumernews.co.kr
  • 승인 2007.04.09 07: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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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볕에는 며느리를 내보낸다'는 옛말이 있다.

오죽하면 봄볕에는 딸이 아니라 며느리를 내보낸다고 햇을까. 봄 볕의 자외선은 여성들에게 그만큼 강하고 무섭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흔히 피부노화를 가속화시키고 피부에 잡티(기미, 주근깨 등)를 유발한다.

자외선은 보통 3가지로 나뉘는데, 이중 피부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은 2가지다.

먼저 자외선A는 피부를 칙칙하고 검게 태우는 효과가 있으며,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노화의 주범이 된다. 피부탄력을 감소시키고, 멜라닌을 증가시켜 피부를 검게 만든다.

자외선B는 피부의 홍반, 물집 등 화상이나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얼굴의 각질층을 두껍게 하고, 화상과 피부암을 유발하며, 기미와 주근깨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 차단제(Sunscreen)는 자외선을 흡수 또는 산란시키는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말한다. 피부부위에 특수 물질을 바름으로써 일광 차단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선크림, 선밀크, 선오일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 차단 효과는 SPF(Sun Protection Factor )라는 단위를 사용해 그 제품의 강도를 표기한다. 이 차단지수는 FDA의 공식에 의해 계산되어 진다. 예를 들면, 햇빛 속 자외선의 양이 1일때 SPF15인 차단제를 바를경우, 피부에 닿는 햇빛의 양은 15분의 1로, SPF 50인 차단제를 바르면 50분의 1로 줄어든다고 볼 수 있다.

흔히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일부성분과 피부타입이 맞지 않아 생기는 트러블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조건 차단지수가 높다고 좋은 것은 아니므로, 각자의 피부상태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자녹스 선밤은 물이나 땀에 잘 지워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효과를 강화한 제품이다. 특히 손으로 직접 펴바를 필요 없이 퍼프를 이용해 간편하고, 깨끗하게 바를수 있다.

선밤은 외출전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에 모두 발라주는 것이 좋다. 얼굴피부 뿐만 아니라 팔이나 다리 등에도 꼼꼼히 발라주어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은 이제 상식이다.

아침에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이라면 모든 기초화장이 끝난후, 선밤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또 UV차단제를 수시로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시 발라줌으로써 적극적인 자외선 방어 노력에 힘쓰는 것이 필요하다.

자외선에 비교적 무관심한 남자들에게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들에 비해 자외선 노출 빈도가 잦고, 더군다나 관심이 적으니 그야말로 무방비 상태라 할 수 있다.

햇빛에 노출된 후 피부가 심하게 따갑고 화끈거린다면 찬물이나 차가운 우유 등을 이용해 피부의 열기를 식히는 것이 좋다. 또는 알코올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스킨로션을 차게 한 후 화장솜에 적셔 피부에 올려놓고 충분히 흡수되어 피부가 진정되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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