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 사는 조 모(여)씨는 지난 8일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사과를 수령하자마자 심각한 불량 상태를 확인하고 기막혔다.
상자 안에는 시들다 못해 표면이 쭈글거리거나 썩은 사과가 다수 포함돼 있었다.
조 씨는 판매자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전화를 받지 않았고 반품·환불 요청에도 아무런 응답이 없는 상황이다.
조 씨는 “이런 불량 제품을 아무렇지 않게 판매·배송하는 업체는 마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꼬집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정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