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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유상옵션 중문, 설치 직후부터 고무 패킹 돌출되고 마감재 들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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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눈] 유상옵션 중문, 설치 직후부터 고무 패킹 돌출되고 마감재 들떠
  • 이설희 기자 1sh@csnews.co.kr
  • 승인 2025.08.17 0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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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 유료 옵션인 '중문' 선택이 일반화되고 있으나 불량 시공으로 업체와 다투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경기도에 사는 정 모(남)씨는 유상 옵션으로 선택한 중문이 설치 직후부터 고무패킹이 돌출되는 등 하자가 잇따라 분노했다.

지난 7월 신축 아파트에 입주한 정 씨는 갓 설치한 중문의 상단 마감재가 들뜨고 고무패킹이 틀어져 돌출되는 문제를 겪었다. 문을 여닫을 때 걸리느가 하면 틈이 생기는 하자도 발생했다. 세 차례 AS를 받았지만 같은 현상이 재발하는 상황이다.

정 씨는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해 계약 철회와 전액 환불을 받고 싶다"고 요구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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